5위 카토 아이( 加藤あい)
- 1982년생 O형 , 162센티
97년에 기무라 타쿠야 주연 드라마 <기프트>로 데뷔
cf 요정 답게 메이저 광고란 광고는 다 찍었다고 하네요. 2013년 "FRaU" 3월호에 완전히 벗지는 않고 반누드를 찍은 적도 있습니다. 탑배우로는 드문 경우 같네요
대표작으로는 《우미자루》 시리즈나 《파견의 품격》.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기묘한 이야기 '07 봄의 특별편> 이 작품이 그나마 좀 알려진 출연작인 거 같습니다.
2003년에는 온천에서 목욕하는 장면이 몰카에 찍혀 일본에 큰 화제를 뿌리기도 했죠. 2013년에 일반인과 결혼했네요. 지금 돌아다니는 사진을 보면 전형적인 성형미인으로 보이긴 하네요. 어릴때 사진하고도 많이 달라진 모습이 보입니다
4위 하마사키 아유미(浜崎あゆみ) ayumi hamasaki
- 1978년생 158센티 A형
93년에 연기자로 데뷔, 99년에 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150만 장을 팔아치우면서 톱스타대열에 합류, 2001년부터 ~ 2003년까지 대상 3연패 150만 장을 팔아치우면서 모델 겸 가수로 정상을 달립니다. 음반판매량이 총 5000만 장이 넘는 것으로 일본 여성 가수 중에 최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밖에도 15년 연속 NHN 홍백출전기록도 가지고 있고 여러모로 J-POP에 끼친 영향력이 어마무시했다고 합니다 어릴때 부모님은 이혼하고 본인은 이혼과 결혼을 반복 중이네요 최근에는 체중관리 실패로 청력 시력 성대 모두 예전만 못하다고 합니다
3위 미즈키 아리사 (観月ありさ)
- 1976년생 무려 4살때 모델대뷔, A형, 신장 170
3위임에도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배우 겸 가수 역설적으로 본인은 한국을 너무 좋아한다네요. 빅뱅과도 친분이 있나 보네요 "미즈키 아리사" 결혼식에도 초청을 받을 정도랍니다 외모적으로 보면 얼굴이 약간 센 언니 느낌이 좀 있어 놔서 그런지 한국에는 그녀를 각인할만한 히트작이 없네요.
사진을 자세히 보니 다리가 길어 그런지 곧게 뻗은 게 다리미인(?)인데요 이분도 엄마와 새아빠가 문제가 많았네요. 엄마는 마약으로 아빠는 딸의 에이전시를 하면서 회삿돈 횡령으로 감혹행도 갔었네요 그럼에도 데뷔26년동안 올해 30번째 작품까지 단 한 번도 조연급이 아닌 주연으로 출연했다는 신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옛날 배우 말고는 누가 있을까요?
2위 아무로 나미에 (安室奈美恵)(アムロナミエ)
- 1977년생, O형, 백인혼혈 일본레코드상 ,14살 데뷔
역시 나올만한 인물이 나오는군요. 지금까지도 솔로 여가수 중에는 레전드 중에 레전드 혼혈이라서 그런지 일본인답지 않은 팔다리가 긴 기럭지의 몸을 소유했죠. 좀 딴 얘기인데요.
우리나라 아이돌 안무와 일본의 아이돌 안무를 보면 일본은 절도 있는 동작이 별로 없죠 좀 어수선해 보인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한국에 비해 춤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일본의 음악 문화를 몰라서 하는 얘기입니다 "아무로나미에"의 대뷔시절 영상들을 보면 정말 환상적이게 동작이 딱딱 떨어집니다.
놀라운 테크니션에 엄청난 가창력을 가진 여가수죠 결코 못 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는 거…. 문화의 차이입니다. 그녀가 일본에 끼친 영향은 어마무시해서 충격 그 자체가 많습니다
20살에 속도위반으로 결혼 발표 이것도 충격인데 1999년에 일본 열도의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죠. 바로 친엄마를 의붓아버지가 살해하는 비극이 일어납니다. 이후에 자신의 왼쪽 팔에 어머니의 기일을 문신으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기록이 너무 많은 "아무로 나미애" 홍백가합전 역대 최고 시청률이 지금은 깨졌는지 모르겠네요. 2017년 은퇴를 발표하고 은퇴공연을 내년부터 한다는데
뭐 늘상 있는 얘기 같으니까 그냥 쭉~~진행형 레전드로 남아있길 바라요 넘어설 여가수도 딱히 없는데요 뭘!
1위 히로스에 료코(広末涼子)(ヒロスエリョウコ)
- 1980년생, 형액형 O형, 와세다대학 자퇴
료코를 1위에 놓은 건 제가 봐도 끄떡 끄덕,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고급 진 단발머리에 전형적인 일본미인형 얼굴, NTT 호출기 CF로 유명세를 타고 97년에 가수로 데뷔
우리나라에서는 철도원 (Poppoya, 1999)의 모자 쓴 청초한 교복녀로 각인되어 있죠.
이후에 각종 스캔들에, 폭주족 연루사건에, 이혼과 재혼 루머가 너무 많아요. 료코 영화 중에는 <비밀>을 가장 좋아하는데 안 보신 분들은 추천합니다. 묘한 분위기가 있어요. 영화 내용은 엄마가 사고로 죽은 후 딸 료코의 몸으로 빙의되어 남편과의 비밀스러운 생활을 그린 영화입니다.
남편역이 심야식당의 주방장으로 유명하신 "코바야시 카오루"가 출연한 영화입니다. 상복도 많아 <굿바이 Good & Bye, 2008> 라는 장례지사 얘기인데 무례 2009년 아카데미 외국어 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도 추천합니다. 절대 일본스럽게 과장되지도 않고 진지하면서도 웃음 포인트가 있는 작품입니다. 아카데미에서 왜 상을 줬는지 보시면 납득이 갑니다 제 기억으로는 일본 영화 중에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은 최초로 수상한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요즘 한창 재개봉 열풍인데 <철도원>은 꼭 재개봉 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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