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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유틸 리뷰

에버노트 사용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꿀팁 2가지



에버 노트는 무료 버전인 베이직과 유료인 프리미엄으로 나눠지는데 여기서는 베이직에서도 활용 가능한 막강한 꿀팁을 소개할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있어 다시 한번 알려드려 봅니다 흔히 베이직인 무료 버전은 공유 기능이 한 아이디로 2대의 기기에서만 공유가능하다고 알고 있고 그렇게들 인터넷에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도 에버 노트 설명에서도 그렇게 표기되어 있고요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좀 달랐네요 





에버노트공유










저는 1개의 아이디로 가입된 에버노트를 pc , 아이패드 2대 이렇게 3개의 기기로 로그인해서 쓰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에서는 앱으로 사용 중이고요 그러니깐 3대도 공유가 가능하다는 얘깁니다 


아이패드의 사용자가 동일해서 그런지 아닌지는 확인 못했는데 하여간 기기 2대가 아니고 제가 써본 것만 보면 일단 3개에서 가능했습니다









에버노트의 꿀같은  유용한 기능 



+shift+S 


캡처 기능인데요 pc에서만 가능한 기능입니다 애버 노트가 실행만 되어 있으면 가능한데요 일반적인 캡처 유틸과 같이 마우스로 드래그 형태로 캡처가 가능하고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저장을 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곳 가령 에버 노트에 필기 중에 Ctrl+V로 캡처한 사진을 붙여 넣을 수도 있고 그림판 같은 유틸에 붙여 넣을 수도 있습니다 에버노트를 윈도우초기실행에 자동으로만 등록해 놓으면 다른 캡쳐유틸은 필요가 없습니다 









2중 암호화 기능 


제가 에버노트를 쓰는 진짜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pc에서  에버노트를 실행할 때 1차적으로 아이디와 암호로 로긴할 수 있게 설정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 혼자 쓰는 pc라서 자동 로그인으로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항상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나 내 개인문서들이 유출되지 않을까 ?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개별문서 안에 특정한 문구만 암호를 따로 걸 수 있는 기능이 무료버젼에 있습니다 이 기능은 모바일앱에서는 풀수만 있고 걸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pc처럼 앱을 실행시키면 암호 입력창이 나오도록 설정할 수 있어요 그러니깐 내 모바일에서 누군가가 앱을 실행했다면 잠겨 있는 거죠 이게 1차 잠근기능이고 그 설정은 이렇게 합니다 


▶ 좌측 사람 모양 메뉴=> 설정=> 암호 잠금














▼1차 잠근 기능으로 암호를 입력 하고 나서는 글쓰기와 읽기 등 모든 기능을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웹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웹으로 누군가 내 모바일을 해킹을 시도했다면 내 정보가 보여질 수 있죠 그래서 정말 중요한 정보는 2차 잠근 기능을 해놓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인터넷 로그인 아이디와 암호를  크롬에서 자동저장으로 해 놓고 사용하는데 가끔 예전에 가입한 사이트를 방문할 때  기억이 안 날때가 있습니다 다들 이런 경험은 흔히 할 겁니다  그래서 모든 아이디와 암호 혹은 계좌번호 비밀번호 같은 평생 가져 가야 하는 보안물의 열쇠들은 애버노트에 기록을 해 둡니다  





그 이유는 에버 노트는 어떠한 기기에서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열어볼 수 있고 동기화가 가능하며 내 개인 기록물들을 두 번 세 번 백업을 에버노트 서버에서 해두기 때문에 절대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는 것이죠 


게다가 누군가가 에버노트 안으로 해킹을 했다 하더라도 마지막 보호장치인 게시물안의 내용 하나하나에 직접 암호를 걸어두면 절대 노출될 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2중 암호를 걸 수 있는 건 pc에서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열고 보는 건 모바일 앱에서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