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포스팅을 언젠가는 해야겠다는 생각만 갖고 있다가 드디어 오늘 하게 되네요 부산에서 태어난 저는 30년 가까이 살아온 고향이고 지금도 자주 가는 부모님 집이 있는 고향입니다 지금은 서울살지만 여전히 여긴 남의 동네 같은 느낌으로 살아갑니다 바다 구경하러 서울분들이 참 많이들 부산을 가더군요 바다 하면 부산!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토박이가 볼 때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겠죠 오늘은 좀 많이 까도록 할게요 인터넷에 여기저기 부산투어 후기들 많이들 있네요. 아래 나열할 제 의견은 관광객 시선은 아니고 토박이 시선으로 볼 때 여긴 별 볼 게 없는데!! 하는 곳들 위주로 얘길 해 볼게요 그리고 강추하는 곳도 몇 군데 소개해 보겠습니다 제 개인 취향은 부산 바다를 보면서 산책하는 걸 최고의 관광코스로 생각합니다 ..

일단 조건을 알아보기 전에 영구임대아파트는 일반 서민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임대가 아닙니다 사회 취약계층, 주거취약계층을 위함이기 때문에 공급물량이 굉장히 적습니다 대도시 중에서도 서울, 경기 중심으로 그나마 물량이 좀 있고 지방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구 대비이겠지요 조건 자체가 까다롭기 때문에 조건에만 들면 당첨률은 국민임대에 비해 높다라고 봐야지요 하지만 공가가 나와야만 입주할 수 있기 때문에 입주시기도 생각보다 많이 기다려야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영구임대아파트 자격요건 아래의 모든 조건을 만족해야 됩니다 단 1개라도 해당사항이 없으면 지원할 수 없습니다 혹은 검증과정에서 탈락됩니다 ▣ 주택유무 무주택자의 범위 : 공고일 기준으로 신청하는 세대원 혹은 세대주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야 됩니다 ..

주거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보는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에는 용어별로 조금씩 조건이 다른데요 그중에 행복주택에 대한 조건 완하가 올 하반기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아래 조건은 2018년 3분기부터 적용되는 변경된 자격요건들입니다 전국의 행복주택으로 진행되는 공통된 사항입니다 따라서 아래 조건은 기본으로 깔고 개별 공고문에 미세하게 추가되는 부분은 약간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행복주택의 전체 개요 행복주택은 어떤 혜택이 있는 건가요? 임대료가 시세의 70% 수준에다가. 대학생, 사회초년생은 2년 계약에 최대 2번 연장 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최대 6년까지 가능하고 신혼부부 혹은 신혼 예비부부는 최장 10년까지, 사회 취약계층은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월..

2016년 3월부터 핸드폰 명의 변경은 가족만 가능합니다 대포폰이나 번호 매매를 막기 위함이 이 법의 취지라서 많이 까다로워졌네요 저도 이번에 가족 간 명의변경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서 자세히 알아본 김에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제 형제 명의 폰을 쓰다 보니 여러 가지 개인인증 문제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제 명의로 기존 폰을 그대로 이용하려는 목적입니다 모든 조건은 그대로이고 약정기간은 끝난 상태입니다 명의만 바뀌는 방식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핸드폰 명의 이전은 온라인으로 명의변경은 불가하며 반드시 오프라인 대리점에 방문해서 서류 제출해야 됩니다 당사가 모두 같이 가면 편하겠지만 사정상 한쪽이 못 갈 경우는 아래의 서류를 챙겨서 한 명이 제출해도 명의변경이 가능합니다 ▣번호이동과 명의변경은 직전 3..

청년임대주택은 아래처럼 2가지 형태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요 물론 넓은 의미로는 "행복주택"도 포함됩니다 대상은 대학생 혹은 고등학교 졸업자,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유예자,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년 단위로 2번의 계약기간으로 최대 6년간 주거안정을 위해 토지공사에서 제공하는 청년들을 위한 보금자리입니다 단 신청 시에 취업한상태면 자격이 없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다룰 것은 신청부터 계약까지 전체흐름,본인이 신청자격에 해당하는지! 그렇다면 어떤 걸 정확히 알고 있어야 가능한지! 몰라서 피해 보는 건 뭔지 실질적인 내용을 다룰게요 뜬금없는 두리뭉실한 거 딱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필요한 내용만 다룰게요 상세한건 어짜피 공고문 확인을 해야 됩니다 LH 청년임대주택이란? ◐ 청년 매입임대주택 :..

우리나라 한해에 이사 인구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통계청 정보를 토대로 살펴보면 700만 명 정도가 집을 이동한답니다 하기야 저부터도 2년에 한 번꼴로 옮긴 기억이 있습니다 이사할 때마다 금융 주소와 우편물 주소를 옮긴다고 온갖 보험, 은행, 증권사 웹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수정해 왔었죠 멘붕 그 자체입니다 이젠 그럴 필요 없이 한 번에 내 모든 주소를 변경해 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이 서비스에 해당하는 범위의 금융권을 예를 들어 보면 [ 은행,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카드, 할부금융, 리스, 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하지만 일부 금융회사는 안 되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변경된 주소는 해당 금융사에 본인 계약자 명의로 된 모든 금융계약건 주소가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