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nap1 할리베리가 유괴에 임하는 자세 키드냅 kidnap 2017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방법중에 하나가 창작자 즉 연출자의 의도를 빨리 캐치해낼때 최상의 희열을 느낄 수 있어요 그 최상이 내 기준으로 못 미친다면 그때는 어쩔 수 없이 "재미가 없네" 라고 판단 내릴 수 있는 겁니다 대부분의 영화평에서 보면 개연성을 중요시하고 현실성을 도마 위에 올리는데 이건 연출자가 그렇게 의도 했냐 아니냐에 따라 받아드리는 게 전혀 다르다고 할수 있죠 이 영화 키드냅을 본 사람 중에는 경찰에 왜 안타 나는 거야 이렇게 늑장을 부리는 게 말이 돼!악당들이 기껏 애 엄마 하나에 쉽게 당하는게 말이 돼!엄마의 모성애가 모든 걸 해결할 수도 있구나! 역시 없던 힘도 나오는 게 엄마다 위 같은 관점으로 영화를 보면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진짜로........이런식의 관점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 2017.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