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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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포르투갈 한 시골 창고에서 발견된 아무도 예상 못한 보물
2부 시작합니다 이 사진은 어떻게 찍게 된 것이냐? 실제로 사진은 모라이스 라는 사람이 자동차의 실제 소유주인 클라식카 수집가(알메이다)를 방문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이는 농장창고는 알메이다가 1971년부터 자동차딜러로 있을 당시 클래식카를 수집해서 모아놓은 보관장소 였던 겁니다 모라리스는 라는 포르투갈 자동차를 수집하고 매매하는 회사에서 고용된 사람이었습니다. 모라이스는 빈티지 차를 사들이기 위해 협상차 찾아갔던 겁니다 관련글 ☞ 1부 포르투갈 한 시골 창고에서 발견된 아무도 예상 못한 보물 ▼구매조건이 맞지 않자 알메이다는 거절했고 이에 모라리스는 사진만이라도 웹에 게시할수 있게끔 허락을 받았던 겁니다 단 알메이다가 여기서 조건을 하나 걸게 됩니다 사진을 찍고 웹에 올릴때 자신의 신분과 보관장소는..
2017.11.17 -
1부 포르투갈 한 시골 창고에서 발견된 아무도 예상 못한 보물
미리 밝힙니다만 이 이야기는 후반에 큰 반전이 있습니다. 로또의 당첨금보다 몇십 배의 보물을 갖게 된 한 미국인에게 일어난 실제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어느 날 뉴욕에 살고 있던 Tom Cotter 라는 남자는 직장에서 은퇴하고 아내와 함께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시골로 이사 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막상 갈 곳을 정하기가 모호했던 그는 고민 끝에 어릴 적 향수가 그리운 고향 포르투갈로 가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때만 해도 앞으로 자신에게 벌어질 엄청난 사건을 전혀 몰랐겠죠. ▼포르투갈로 이사를 오면서 주 정부 소유의 버려진 창고 하나를 구입합니다 이 허름한 창고의 원래 주인은 15년 동안 세금 한 푼 안 내고 연체된 채로 이미 고인이 돼버린 상태였습니다. 상속받을 자식도 없이 말입니다. 농장에는..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