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에드가라이트 감독의 최고작 베이비 드라이브 (Baby Driver 2017) 삭제씬과 제작노트
스바루가 임자 만나면 BM도 울고 갈법한 드래프트 스킬를 선보인 요런 류의 영화는 포스트에서부터 풍기는 감이라는 게 있죠! 깨지고 떨어지고 지루하다 싶으면 유머 날려 주는 센스하며 비 온 다음 날 같은 화면 때깔에다가, 얼굴이 열일해서 자체발광하는 여신까지, 관객에게는 생각할 시간도 주지 않는 컷의 분할로 정신없는 영상들을 뿌려주십니다. 이른바 공장식 블록버스터. 그런데도 단돈 만원에 이만하면 됐지! 라고 만족해하는 영화 전 이런류의 영화를 "믿고 제끼는 리스트"에 올려놓습니다. 더 이상은 단돈 만 원도 아깝지만, 시간 낭비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 요즘입니다 그럼 오늘 이 영화는 별반 다른가? 저의 대답은……. 얼추같다. But (밧더) 베이비에는 뻔한 얘기에 뻔뻔한 스웩(swag)..
201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