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1999 하바나의 전설이 있다면 이들이다
영화 의 감독 빔 벤더스가 1999년에 공개한 이 다큐멘터리는 그의 절친한 친구인 미국의 기타리스트 라이 쿠다가 제작한 앨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라이 쿠다는 1990년대 후반 쿠바를 여행할 당시 현지 음악에 매료되어 1997년 흩어져 있던 과거 뮤지션들을 모아 6일만에 이 앨범을 완성했고, 100만 장 이상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면서 친구이자 영화감독인 빔벤더스에게 제의를 하자, 음악을 들은 빔 벤더스는 흔쾌히 이 프로젝트에 참여, 참가자들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로 제작하기로 하고 직접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하바나 로 촬영을 나섰습니다. 완성된 이 다큐멘터리는 음악다큐멘터리 역사상 가장 큰 흥행뿐만 아니라 비평에서도 극찬을 받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꼼빠이 세군도" 나 아직 죽지 않았어쿠바의 상징과도 같은 인..
2017.10.26